한국타이어, ‘2021 CJ슈퍼레이스’ 출격 – 충청신문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4개팀에 타이어 공급

CJ슈퍼레이스 2020 시즌 대회 현장.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CJ슈퍼레이스 2020 시즌 대회 현장.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2021 CJ슈퍼레이스’ 출전 팀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대회에 출격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4개 레이싱팀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볼가스 모터스포츠, 마이다스 레이싱-아트라스비엑스 등 4개팀, 총 8명이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11월까지 8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2019년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2019년에는 팀 챔피언십 타이틀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온 강팀이다.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약 60여 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CJ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의 인증을 받은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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