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 보기최충규 대덕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19일 신일동 지수마을을 방문해 도시가스 공급 공사 관련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송민숙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도시가스 장기 미공급 지역이었던 신일동 지수마을의 도시가스 공급 공사가 이달 6일 본격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덕구 신일동 지수마을은 약 38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으로도심에 있음에도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대덕구는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공급사 씨엔씨티에너지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3개년 공급 계획을 추진해왔으며올해 공급의 마지막 단계인 마을 내부 배관 인입 공사에 착수했다.
특히공사 추진 과정에서 예산 확보, 조정기 부지 협의, 국유지 사용 승인 등 난관을 거쳐 추가 투자비 2억원을 확보하며 정상 추진됐다.
구는 오는 12월 말 공급을 목표로 공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 19일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이 컸던 숙원사업이 드디어 해결 단계에 들어섰다”며 “예정된 기간 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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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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